2019.04.14

자격증 하나 가지고 있어보자고 작년 4회차 정보처리기사를 시작으로 올해 3월에 필기 합격후 한달하고 2주후에 바로 실기시험이 오늘 4월 14일에 있었네요..
필기는 기출문제만 열심히 푸는게 합격의 빠른 지름길로 추천할 수 있겠으나 실기는 진짜 유형 바뀌고 쌓인 기출이 3회분밖에 없어요...그리고 예전엔 필답형이지만 보기도 주워졌다지만 알고 있었지만 보기도 없이 맞추라고 놓여진 빈칸을 뚫어져라 봐도 답을 쓸수가 없네요. 회사일 병행하면서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는건 핑계였겠지만, 문제속에 답이 있다고 그 답을 찾기 위해 지문을 아무리 읽어보아도 답이 보이질 않았어요. 아무래도 6월에 있을 시험을 다시 노려봐야 겠습니다. 정보처리기사 2019년 1회차에 합격하고 2회차부터 전자기사를 준비해보려 했는데 계획을 좀 늦춰야 하지 싶습니다.

전자기사를 따려는 이유는 단순히 제 업무에 좀 더 학술적으로 접근해보고자 자격증 취득보단 학업의 목적이 큽니다. 자격증이란 목적을 설정해야 공부를 해도 탄력 받아 공부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냥 공부하자니 자기주도적 학습력이 부족한 저로서는 힘들겠다 생각했네요.

이 블로그도 우선은 애프센스 받는게 목적이긴 한데요. 일단은 인터넷만 되면 어디서든 검색어만으로 제가 만든 자료들을 검색할 수 있는 목적으로 만든 것이면서 더불어 위키피디아 개념으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수정하는 집단지성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