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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15

[쏘렌토MQ4] 벤딕트 외기 필터 장착 쏘샤이니를 출고하고 처가집인 서울, 친정집인 인천, 우리 부부가 살고있는 대전을 왔다갔다 하는 일이 많다.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저녁쯤에는 차 내부를 환기하기 위해 창문을 열었다 닫으면 뭔가 태운 냄새들이 많이 나기도 하고 내부 필터만 가지고는 걸러지지 못하는 때가 많다. 하물며 비라도 오는 날에는 외부공기 유입으로 바꿔놔야 성애가 제거되는 데 이때 외부에서 탄 냄새가 들어오면 와이프는 왜 밖에 냄새가 들어오게 하냐고 화를 낸다 음....그럼 성에껴서 앞에 안보이게 운전을 해야 하나? 싶은 적이 많은데 예전 차에도 이런적이 있어서 내부 필터를 5만원짜리를 샀는데 그 필터는 천이 붙어있고 암튼 엄청 성능이 좋아서 냄새까지 걸러주었다. 이번 차에도 똑같은 놈을 사서 달아볼까 하다가 벤딕트에서 외기 필터를.. 2021. 12. 9.
[쏘렌토MQ4] 우측 리어 도어 가니시 교환기 나의 쏘샤이니는 출고시부터 우측 리어 도어 가니시랑 우측 범퍼쪽 가니시에 기스같은게 나있었다. 도어쪽 가니시의 하자사항은 뚜렷하게 보였으나 범퍼쪽은 썬팅샵에서 왁스랑 코팅을 해주시면서 거의 안보이게 되었다. 위 사진을 가지고 기아오토큐에 찾아가보았다. 차량 출고시의 사진인데 출고시때부터 문제가 있었는데 인수 후에 기아오토큐에서 교환받는걸로 하여 인수 진행하였고 그런 이유로 교환을 원한다고 회사 근처에 있던 곳에서 가니시는 탈부착이 가능하니 교환이 어렵지는 않은데 혹시 사람이 하는거다보니 기스가 나면 도색을 해야하는데 도색은 여기서 못하니 1급 공업사로 가서 하라고 하였다. 그래서 1급 공업사인 곳을 토요일 오전에 방문하여 보여드리고 접수를 진행하였다. 부품 요청하고 입고되면 그때 다시 방문을 해달라고 하.. 2021. 11. 16.
[쏘렌토MQ4] 벤딕트 가죽 도어 커버 차량 실내를 먼저 꾸미다 보니 타고 내릴때 신발등에 의해서 도어 내부가 긁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제품들이 나왔는데 차량 실내가 새들브라운인데 순정색깔에 맞춰서 잘 만든다고 동호회에서 소문난 벤딕트를 구매해서 장착해주었습니다. 붙이기도 쉽고 잘못 붙이면 다시 때었다가 붙여도 붙임성이 매우 좋았습니다. 저는 크렐 사운드 옵션이 없는 관계로 스피커 커버도 같이 구매해서 붙였습니다. 신나서 붙이는 바람에 내용물 구성을 하나도 못찍었네요... 까만색 신발주머니 같이 생긴것 안에 가죽 도어 커버가 돌돌 말려서 들어있고 물티슈같은것도 2장 들어있는거 같이 줍니다. 이걸로 붙이 부분을 닦고나서 막타월로 다시 한번 닦아주고 와이프와 같이 둘이서 왼쪽, 오른쪽 1열 2열 나눠서 시공했습니다. 좌측 1열 도어.. 2021. 11. 9.
[쏘렌토MQ4] 아임반 콘솔쿠션 쏘렌토 카페에서 사람들이 콘솔 쿠션을 많이들 쓰시는것을 봤습니다. 저게 꼭 필요한가? 하고 생각했는데 차를 출고해서 운행해보니 필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예전처럼 기어봉 형태가 아닌 다이얼식 기어다 보니 오른손을 어디에 둬야 할지 애매해졌고 사실 왼손 오른손 둘다 핸들에 두는게 안전합니다. 근데 수동으로 운전을 배우고 한동안 수동차를 운행도 했다보니 오른손으로 기어봉을 잡는게 되게 자연스러운 습관이 되었습니다. 근데 쏘렌토MQ4는 기어가 다이얼식이라서 오른손을 둘곳을 못찾아서 방황을 했고 왼손과 오른손을 7시 5시에 두고 운전할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오른쪽 팔꿈치가 허공에 뜨더라구요 콘솔 쿠션을 설치하니깐 오른쪽 팔꿈치가 콘솔 쿠션에 닿게 되어 진짜 편안해 집니다. 그전에는 팔꿈치가 허공에 뜨다보니 장시간 .. 2021. 11. 9.
[쏘렌토MQ4] 프리미엄 신차패키지 후기(청라 카스페이스) 29일 청라 카스페이스에 나의 쏘렌토가 탁송이 될거라는 문자를 받았다. 12시가 조금 늦은 시간 차량이 도착했고 신차검수 결과를 알려주신다고 연락이 왔다. 검수결과 말씀드린다고 할때 두근두근 거렸다. 제발 양품이어라!!! 전체적인 외관 사진이고 이제 검수중 특이사항 결과를 보내주셨다. 엄청 꼼꼼히 봐주셨고 기능상의 문제는 없고 밝은 빛으로 쳐다봐야지만 보이는 잔기스가 몇군데 있었고 오른쪽 뒷휀다쪽 가니시에 오염이 있었는데 이걸 다시 공장에 돌려보내서 긴급코드 받아서 수리 받는다 치더라도 이미 6개월 넘게 기다렸는데 더 기다리기 힘들어서 그냥 인수하기로 하고 이후 작업을 부탁드렸다. 청라 카스페이스점 사장님께서 왁싱과 코팅하면 안보일 수도 있다고 해서 일단 진행하였고 결과는 가니쉬쪽 오염 빼고는 나머지는 .. 2021. 11. 4.
[쏘렌토MQ4] 계약 후 출고까지의 기록 2021년 4월 21일 쏘렌토 가솔린 2.5T 노블레스 5인승 2륜 오로라블랙펄 새들브라운 옵션 드라이브와이즈, 스타일, UVO, 사이드스텝 4월 21일 기준 51대중 51순위 였다. 6월 14일 기준 44대중 26순위 7월 1일 기준 42대중 15순위 8월 2일 기준 38대중 8순위 이때까지만 해도 한달에 막 7~9순위씩 줄어드는거 같아서 8월 말이나 9월초에는 출고되어 추석연휴때 탈 수 있을거라 기대했다. 8월쯤 친구를 만났는데 디스커버리 스포츠 프로모션을 많이 받아서 4천초반에 작년에 샀다고 한다. 나도 디스커버리 스포츠나 체로키로 넘어갈까 근데 지프는 그렇다 쳐도 랜드로바는 잔고장이 많기로 유명해서 무섭다. 디스커버리가 그나마 적다고는 하고 가솔린 모델도 있으니 진짜 많이 고민했는데 결국 쏘렌토를.. 2021. 11. 3.
[쏘렌토MQ4] 쏘렌토 MQ4 가솔린 2.5T vs 더뉴싼타페 페이스리프트 4월쯤에 결혼을 앞두고 차를 구매하려고 계획을 하였다. 워낙에 가솔린 세단을 좋아해서 당시 그랜져, 스팅어, K7, SM6, 벨로스터 N, K5 DL3 등을 기웃기웃 거리고 있었다. 중고로 독3사 세단도 생각해봤지만 Warranty 남아있는 걸 구매한다해도 유지비를 감당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났다. 전기차나 수소차 같이 친환경차도 생각해보았지만 아무래도 충전 인프라가 좋지 않은 동네라 힘들 것 같았고 테슬라 모델3와 모델Y를 무리해서 사볼까 했지만 60개월 월 100 가량을 할부금으로 내는건 좀 아닌거 같았고 위의 이유처럼 충전 인프라가 좋지 않은 동네라 포기했다. 아이오닉5와 EV6가 출시될거라는 소식에 잠시 또 흔들렸고 회사 건물 지하2층에 전기충전소가 2개인가가 있었다(여기에는 가끔 포르쉐 타이칸이.. 2021.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