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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 Mobile/Flutter

Flutter Study # 1

by Bennyziio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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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C언어를 주로 사용하여 Texas Instrument사의 DSP320F28335를 주로 사용하여 개발을 하는 임베디드 개발자이다.

잠시 웹개발자가 되려 일탈한 적이 있었지만, JAVA와 JSP등을 배워서 30넘어서 취직하는게 만만치 않았다.

취직할 수 있는 곳이야 있었지만, 받던 연봉보다 1000만원이나 아래로 떨어지게 되버리니 현타가 왔었다.

새로운 직무에 도전하면서 받던 연봉을 따지고 있다니 이 얼마나 한심한 자태인가

근데 나는 그게 포기가 안되었다. 그래서 당시 핫했던 React.js, Angular.js, Vue.js 3대장중에 React.js를 공부해서 웹 개발자가 되려 했었다.

그때쯤이 백수된지 6개월차에 접어들고 있을 때다.

React.js를 공부하자니 모아둔 돈은 다 떨어져가고, 스스로의 모습이 한심하기 짝이 없는 시점에서 그래도 벼랑끝에 몰겠다고

위워크 1달은 등록하여 버는 돈도 없으면서 돈지랄을 했었다.

그렇게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나의 웹 개발자 도전은 포기로 끝을 내고 다니던 직장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그때가 크리스마스를 몇주 앞둔 때였다.

잡설이 길었다.

이후 현재 2021년 4월

Flutter가 웹, 앱, 데스크탑 까지 개발이 가능하며, 구글에서 MIT 라이센스로 dart를 이용한 프레임워크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이거 대박인 것 같다.

지금 개발중인 제어기를 점검하기 위한 점검장비는 Labview를 이용해서 사용중인데, 이제 Labview를 이용해서 개발하는 동네는 거의 없어지고 있다. 시장에는 스마트폰이다 태블릿PC이다 뭐다 첨단을 달리고 있는데 하물며 Linux를 이용한 것도 아니고 .NET도 아니고 Labview라니..

IoT 제품처럼 기계와 인터넷이 융합되어 외부에서도 집안 에어컨을 제어할 수가 있는데 우리도 그렇게 되어야 할 것 아닌가.

아무리 보수적이고 폐쇄성이 짙은 방산분야라지만, 좋은 것은 가져다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보안성은 좀 더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만

배워놔서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당장 울 회사는 사내 홈페이지도 옛날 나모웹에디터로 만들어 져 있던데

플러터로 회사 홈페이지라도 만들면 떡값이라도 주겠지..

그래서 공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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